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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MCHAM Washington Doorknock] AMCHAM reaffirms Korea-US alliance in Washington

AMCHAM reaffirms Korea-US alliance in WashingtonBy Song Jung-hyun, The Korea Herald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said Wednesday that its delegation successfully concluded the three-day trip to Washington from Oct. 24-26, as part of its annual business promotion program it calls “Doorknock.” Over the course of three days, the delegation reaffirmed bilateral ties the two countries have established over the last seven decades, convening with key government officials of the Joe Biden administration as well as members of the US Congress. It also held over 30 meetings with key figures of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Department of State,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Office of the US Trade Representative and White House, among others.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South Korean alliance was stressed especially during a luncheon hosted by South Korean Ambassador to the US Cho Hyun-dong. The delegation also explored the next stage for the economic partnership and diverse cooperation opportunities in a meeting with the White House’s Indo-Pacific coordinator Kurt Campbell, the main highlight of the trip. In particular, it secured resounding support from Campbell in promoting South Korea as a central hub in Asia, under the US-led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This year’s visit has undeniably been an inspiring demonstration of the steadfast trust and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It reflects the robust strength of our friendship and solidifies the foundation for the next 70 years of our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AMCHAM Korea Chairman and CEO James Kim assessed. AMCHAM ​ added that this year's Doorknock program was further enriched by the participation of prominent Korean firms including Hyundai Motor Group, Kia and Posco, along with key officials from global tech firms including Google and Amazon Web Service.  Additionally, starting next year, it plans to expand the Doorknock program, specifically targeting South Korean companies, by including visits to individual US states.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31101000607&md=20231101151418_BL 

2023.11.01

[2023 AMCHAM Washington Doorknock] 암참, 한미동맹 70주년 맞아 워싱턴 D.C. 방문

암참, 한미동맹 70주년 맞아 美 워싱턴 DC 방문  매일경제 정유정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미 의회 주요 인사와의 주요 만남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23일 암참은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워싱턴DC에서 ‘도어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암참 대표단이 미국의 정책 입안자, 이해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무역의 성과와 산업군별 현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암참 대표단은 미 상무부, 국무부, 세관국경보호국(CBP), 무역대표부, 백악관을 비롯해 행정부 각 부·처 주요 관계자와 상원의원 등 약 30개의 고위관료급 회의를 앞두고 있다. 대표단은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 텍사스주 상원의원, 토드 영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밋 롬니 유타주 상원의원, 영 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앤디 김 뉴저지주 하원의원 등과의 면담할 예정이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올해 대표단은 지난 70년간 양국의 공동 업적을 기념하며 굳건한 한미 관계를 강조하고 재확인할 계획이다. 한·미의 강력한 경제협력 관계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경제·기술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대표단은 또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를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헨리 안 암참 이사회 의장 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제프리 존스 미래동반자재단 이사장 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영제 GE 대표이사,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롭 후드 현대자동차 부사장, 크리스토퍼 웽크 기아차 부사장,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56319

2023.10.24

[2023 AMCHAM Washington Doorknock] AMCHAM delegation to visit Washington this week

AMCHAM delegation to visit Washington this week   By Mun So-jeong, The Korea Herald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said Monday its delegation will travel to Washington this week to meet with key US government officials and lawmakers. The three-day trip to the United States starting Tuesday is part of the annual business-promotion program it calls “Doorknock.” The delegation will meet with officials of the Joe Biden administration as well as members of the US Congress to share insights about US-South Korea economic ties. The AmCham Korea delegation is expected to hold some 30 meetings with key figures of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US Department of Sta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Office of the US Trade Representative and the White House. Throughout these meetings, the delegates will underscore the robust relationship the two countries have secured over the past seven decades. As this year marks the 70th anniversary of the South Korea-US alliance, the core discussion will be the next stage of the two’s partnerships. The delegation will also review the US-led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rom diverse perspectives, as they are expected to meet with the White House's Indo-Pacific coordinator, Kurt Campbell. “2023 has been a remarkable year, celebrating seven decades of exceptional friendship between the US and Korea,” said AmCham Korea Chairman and CEO James Kim. “This year’s travel to Washington will underscore AmCham’s vital role as a link between the two governments.”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1023000687 

2023.10.24

[MOU with Paju City] “기업유치로 100만 파주 만들자” 암참·파주시 ‘맞손’

“기업유치로 100만 파주 만들자” 암참·파주시 ‘맞손’   헤럴드경제 김민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가 지난 19일 파주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의 박승원 대표가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른바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암참 회원사의 파주 투자 유치와 암참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기업경영 및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는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문화·관광을 비롯한 각종 산업 활성화 등 100만 도시 파주로 도약을 위한 신성장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을 아·태지역 제1의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케 하고자 하는 암참의 미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파주시와의 협약은 지난해 인천시에 이어 암참이 한국 지방 정부와 체결한 두 번째 협정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암참과 파주시는 향후 ▷파주시의 미국 기업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기업과 파주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증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파주시는 탄탄하게 조성된 산업단지와 인프라,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등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가진 도시로서,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내 사업 확장 유치 및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암참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 정부와 재계간 연결고리가 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나감은 물론, 파주의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함께하는 암참과 협약을 맺게 되어 파주시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파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020000053 

2023.10.23

[Herald Business Forum 2023] “기업간 협력이 성공의 초석될 것” [헤럴드 기업포럼 2023]

“기업간 협력이 성공의 초석될 것” [헤럴드 기업포럼 2023]    헤럴드경제 김민지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회장이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통한 전략산업에서의 공급망 전략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업의 협업이 성공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헤럴드 기업포럼 2023’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함께 암참, 헤럴드가 창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도 아래 한미 양국의 경제적 동반자 관계는 다변화되고 심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굳건한 한미관계는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잠재적인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한미 양국은 전략산업에서의 글로벌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포럼의 주제인 ‘협업의 시대, 기업의 길(Quantum Leap Toward a Paradigm Shift)’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경제 환경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업의 협업은 성공의 초석”이라며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AMT), 램리서치, 퀄컴, GM, LG에너지솔루션, 삼성, 현대, 포스코 등 미국과 한국 기업간의 협업 사례들은 양국이 경쟁우위를 활용해 어떻게 보다 넓은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하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도 중요한 가운데, 다국적 기업과 중소기업은 이런 협력관계에 차별화하고 중요한 강점을 제공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암참 회원사인) 암웨이, 쿠팡, 다나허, 퀄컴과 같은 기업들은 중소기업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의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향후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근의 한미관계는 제가 한국에 있었던 19년 동안 봤던 것 중 가장 최고며, 오늘 헤럴드기업포럼을 통해 양국간 교역 및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012000487 

2023.10.13

[The 70th Anniversary Photo Exhibition of the ROK-U.S. Alliance] 연합뉴스,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사진전 개최…사진백서도 발간

연합뉴스,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사진전 개최…사진백서도 발간   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발전과정을 담은 사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기회가 마련된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사진전을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사와 경제협력부터 문화·스포츠 교류에 이르기까지 한미동맹의 70년 발자취를 담은 150여장의 사진과 영상자료, 기념물품들이 전시된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는 특별사진전 개최에 맞춰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미동맹 70주년 사진 백서도 발간한다. 백서엔 연합뉴스와 국가기록원,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등이 보유한 한미동맹 관련 사진 228장이 수록됐다. ▲ 동맹의 씨앗이 싹트다 ▲ 고난의 시기에 손잡다 ▲ 영웅의 헌신을 기리다 ▲ 군사 동맹으로 출발하다 ▲ 경제협력으로 도약하다 ▲ 문화 소통으로 동행하다 ▲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꽃피우다 등 총 7개 장으로 구성됐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사진에 대한 기술이 미국 기록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등 백서 발간을 도왔다. 백서는 총 1만부 제작돼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주한 외교공관, 국공립 도서관 등에 무상 배포된다. 연합뉴스 관계자는 "이번 백서 발간과 특별 사진전은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기록으로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1012600504?input=1179m 

2023.10.10

[WKF2023 Busan] 기업의 사회환경 해결 능력, 재무보다 더 중요해질 것

기업의 사회환경 해결 능력, 재무보다 더 중요해질 것  매일경제 기획취재팀 - "앞으로는 재무 조건보다 사회·환경적인 문제 해결 솔루션을 가진 기업이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게 됩니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KVIC) 대표이사는 2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부산' 강연에서 "어떤 기업이 재무적인 가치만 당연시하고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가치 지향에 문제가 있으면 투자에서 배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기관으로 벤처캐피털(VC)에 출자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우회적으로 돕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유 대표는 "우리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푸는 '테크 포 굿(Tech for Good)'은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우리도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 실현을 위해서는 ESG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자 단계에서 운용사 선정 시 ESG 요소 평가를 반영한 후 ESG에 위배되는 산업은 투자를 배제할 것"이라며 "ESG 정보 공시와 모니터링, 위험 요소 등 사후 관리를 하고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한 투자 표준을 수립해 글로벌 시장의 투자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스타트업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닷(DOT)이다. 김주윤 닷 창업자 겸 대표는 이날 강연자로 나서 "ESG 가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 부문에 집중하는 스타트업들은 당연히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되면 국내 스타트업들도 ESG 경영에 있어 글로벌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닷패드'로 알려진 디지털 그래픽과 이미지를 촉각화하는 '촉각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이 제품은 현재 20여 개국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촉각으로 문자와 그림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덕분에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닷패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한 권의 성경책이 22권의 커다란 점자 성경책이 되는 것을 보고 시각장애인을 돕겠다는 생각에서 창업을 결심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교육이나 직업, 재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주목할 것"이라며 "ESG 분야에서도 한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도 강연에서 "ESG 경영은 이제 단기 트렌드가 아닌 기업 성장의 뉴 패러다임이자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2021년 ESG위원회를 신설한 후 회원사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암참의 ESG위원회는 30여 개 분과 위원회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10835398

2023.09.22

[WKF2023 Seoul] 기술·금융혁신 주도 한국·뉴욕은 닮은꼴

기술·금융혁신 주도 한국·뉴욕은 닮은꼴매일경제 박제완 기자 -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이 "한국과 뉴욕의 공통분모는 혁신 문화"라면서 "뉴욕의 한국 교민사회는 뉴욕시 자체의 번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4일 세계지식포럼 세션에서 애덤스 시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뉴욕은 미국의 서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애덤스 시장은 갑작스러운 뉴욕 현지 일정으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자동차 안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1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눴다. 이 세션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뉴욕의 외무부'로 불리는 뉴욕시 국제관계청의 에드워드 메멀스타인 청장이 자리했다. 애덤스 시장은 110대 뉴욕 시장으로, 1990년 초반 데이비드 딩킨스 시장에 이어 30여 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흑인 뉴욕시장이다. 애덤스 시장은 지난 8월 광복절 당시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를 상징하는 '돌진하는 황소상' 앞에서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을 정도로 대표적인 '친한파'다. 특히 혁신의 문화라는 측면에서 한국과 뉴욕의 공통점이 많다고 짚었다. 애덤스 시장은 "한국은 많은 기술 혁신을 이뤄낸 나라고, 뉴욕은 금융을 중심으로 한 혁신의 본고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션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뉴욕시가 지원하겠다는 발언도 나와 주목을 받았다. 메멀스타인 청장은 "제 생각에 엑스포는 한국에 유치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여러 국가 수반이 모이는데 그런 의견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고 메멀스타인 청장은 "유엔 건물 바로 건너편에 뉴욕시 청사가 있다"면서 "그것(엑스포 부산 유치를 제안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라고 화답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10829957 

2023.09.15

[Incheon City Round Table Meeting] Incheon urged to maximize potential to replace Hong Kong

Incheon urged to maximize potential to replace Hong Kong   Port city needs to foster renewable energy to attract foreign investments​By Park Jae-hyuk, The Korea Times - Incheon should take advantage of its location suitable for supplying renewable energies, as well as its status as the gateway for international interactions, to achieve its goal of becoming a global business hub replacing Hong Kong, according to foreign chambers of commerce in Korea, Tuesday. During a roundtable meeting on ways for the coastal city to attract more overseas investment, foreign chamber executives called for the supply of green energy, eased regulations and more use of the English language. 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KGCCI) President Martin Henkelmann, who mentioned the origins of the two countries' diplomatic ties dating back 140 years in Incheon's port of Jemulpo, said it is important for German firms to have access to renewable energy. "They want to be sure that they get green energy to prepare for their RE100 goals," Henkelmann said, recognizing Incheon for its efforts to transform into a green industry-focused city.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ECCK) Energy & Environment Committee Chairman Moon Go-young emphasized Incheon's unique and attractive location for renewable energy suppliers. As the co-CEO of the Korean subsidiary of RWE, Germany's largest power company, he expressed his company's interest in offshore wind power generation for foreign companies in the city. "ECCK Chairman Philippe Van Hoof is interested in European companies playing in Incheon's energy sector," Moon said. "If we use Incheon sea area to generate renewable electricity, it means a lot to global companies to be located in Incheon." Predictable regulations, tax incentives French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FKCCI) Chairman David-Pierre Jalicon, who also expects a French company to build an offshore wind power plant in Incheon, asked for predictable and consistent regulations, regardless of jurisdiction. "Regulations should be stable, and there should be no gray area," Jalicon said. In addition, he wanted eased visa rules for French students in Korea, who are fluent in the Korean language and familiar with Korean culture, to avoid difficulties in getting jobs here. The KGCCI president also shared parts of the FKCCI chairman's opinions, given that German companies are looking for countries having "very eased regulations" as their next investment destinations in Asia. Giancarlo Grosso, director of Strategy & Business Planning at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which has sought to make Korea a regional headquarters in Asia, suggested Incheon streamline its administrative procedures, so as to be more efficient and attractive. He also talked about offering incentive packages, for the Korean city to compete with other Asian financial hubs such as Japan, Hong Kong and Singapore. "This could involve providing corporate tax incentives, grants and subsidies," Grosso said. Incheon Mayor Yoo Jeong-bok said that the city government has talked with the central government to ease regulations further by revising the Special Act on Designation and Management of Free Economic Zones. "Although the Incheon Free Economic Zone has been more favorable than other regions in terms of administrative procedures and various financial incentives, I admit there needs to be more benefits," Yoo said. "The city government will streamline administrative procedures as much as possible." Kim Tae-hyung, commissioner of Invest KOREA, a national investment promotion agency established as part of the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said that President Yoon Suk Yeol and the central government have also stepped up efforts to tackle the challenges. Overcoming language barriers Korea's use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instead of the official language, was mentioned as another obstacle to Incheon's goal during the discussion session, which also provided simultaneous interpretation. "The reason why German investment goes to Hong Kong and Singapore is their English-speaking people," the KGCCI president said. "The language is so important for foreigners to come." 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BCCK) Executive Director Lucinda Walker agreed that the inconvenience in using English has partially caused difficulties in attracting foreign investors to Korea, although she recognized Incheon for making efforts to change that. She hoped for Incheon to accommodate British companies, as well as schools and universities from the U.K., as they are interested in coming to the city, which hosts five foreign university campuses and three international schools. As one of the two female participants among the 16 discussants, the BCCK executive director als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diversity, anticipating more Korean women will play major roles in workplaces. Finland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Chairman Heikki Ranta said Korea has been more strategically important for Finland, which joined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recently, amid the growing geopolitical risks in Europe and Asia. He advised Incheon to seek cooperation with startups in his country. "We have a potential of technology startups," Ranta said, mentioning that Finland has hundreds of startups founded by people laid off from Nokia.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Executive Director Park Che-khun suggested Incheon attract medical tourists by taking advantage of the city's reputation as a biopharmaceutical industry hub and local branches of Severance Hospital and Asan Medical Center there. "It is also important for Incheon to be an attractive city for Koreans, especially younger generations," he said. "For the city to be attractive to young people, it needs competitiveness in culture and art." The Incheon mayor promised efforts to satisfy the demands of the roundtable participants. "Thank you for your constructive opinions," he said. "Incheon will definitely become an international city representing Korea."  The Korea Times President-Publisher Oh Young-jin, who moderated the discussion, said that the globalization of Incheon is important not just for the city, but also for Korea and the world.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3/09/419_359092.html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