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Interview Article] AMCHAM Korea to be at the center of Korea-U.S. bilataral business partnerships

AMCHAM Korea to be at the center of Korea-U.S. bilataral business partnerships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or AMCHAM Korea, will spare no effort in supporting South Korea to help the country assume prominent global leadership, according to AMCHAM Korea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ficer (CEO) James Kim. “This year is the 70th anniversary of not only the Korea-U.S. alliance but AMCHAM Korea’s founding. It’s amazing that bilateral business opportunities emerged right at the very outset of the Korea-U.S. relationship,” Kim said in a recent interview with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He promised further commitments to bilateral business partnerships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MCHAM Korea sees itself as a bridge toward strengthened bilateral partnerships between the two nations,” Kim said, adding that “As a politically unbiased organization, AMCHAM Korea has maintained its position in the forefront of economic diplomacy due to its membership consisting of global companies with an interest in investing in Korea.” Kim described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 as a pivot in the robust partnership developed over the past decade between the two economies. Bilateral trade volume soared by 70 percent over the decade since the FTA came into force in 2012, with Korean exports to the U.S. rising 14.5 percent. South Korea has ascended to become the United States’ sixth-largest trading partner, while the United States. became South Korea’s second-largest trading partner. Over the past decade, Korean investments in the United States surged over threefold and U.S. business investments in Korea have doubled. “Korean exports to the U.S. market grew so fast so that they surpassed those to China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year,” Kim said. South Korean direct investments in the U.S. stood at $27.7 billion, with Kim adding that “The combined market share held by Hyundai Motor Co. and Kia Corp. in the U.S. amounts to more than 10 percent, which suggests that Korean technology in electric vehicles, batterrie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has become world-class.” “AMCHAM Korea serves as an information hub and the organization persistently advocates for the exceptional qualities of Korean companies to U.S. corporations, Congress, and the administration,” Kim affirmed. AMCHAM Korea is poised to hold its annual Doorknock event in October, where its delegations meet with officials from the U.S. administration and Congress to highlight the importance of the Korea-U.S. FTA and promote the Korean economy on the global stage. “The ongoing geopolitical crisis is generating significant uncertainty for businesses, but the AMCHAM Doorknock delegation is committed to assisting both economies in prudently addressing these challenges and reinforcing the economic and security alliance,” according to Kim. Kim will also join a virtual gathering which will be moderated by New York City Mayor Eric Leroy Adams and take place on the sidelines of the World Knowledge Forum supported by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on September 14. Source: https://pulsenews.co.kr/view.php?year=2023&no=676560 

2023.09.07

[SME Collaboration & Innovation Summit 2023] 암참 회장 “한미 글로벌기업·中企 협업 통해 윈윈해야”

암참 회장 “한미 글로벌기업·中企 협업 통해 윈윈해야”헤럴드경제 김은희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은 7일 “양국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 모두에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암참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협업 및 혁신 서밋’에서 “오늘날 사업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파트너십으로 일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암참은 한미 양국의 중소기업이 서로의 나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ABC(아메리칸 비즈니스 센터)·KBC(코리안 비즈니스 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암참의 ABC·KBC 프로그램은 미국 중소기업이 한국에,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때 지역별 경제개발사무국이나 공공기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연결 등을 돕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암참은 코로나19가 수그러든 지난해 가을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 중소기업은 각자가 가진 특유의 장점과 강점을 공유하며 혁신성과 우수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암참은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포용력 발휘와 글로벌 차원의 혁신 촉진을 위해 양국 정부를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연단에 오른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이라는 대의를 위한 한미 양국의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에 미국 정부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재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미는 특히 산업 영역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때문에 자국, 자사 중심의 위축된 정책만 얘기하는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성장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한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에선 학계와 산업 각계 전문가들이 동반 성장을 위한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채운 서강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글로벌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의 전략적 협업, 관계 중심의 상생 모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대외 여건 악화, 내수 침체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임 교수는 “국제적 마케팅 역량과 유통망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열어주는 방식으로 협업하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포지티브 섬’ 차원의 상생이 가능하다”면서 대표 사례로 한국 암웨이를 꼽았다. 한국 암웨이는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해 신제품 개발에서 해외 판매까지 긴밀히 상호 협력하며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원포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해청 다나허 코리아 회장과 유한수 HP 코리아 이사가 각각 ‘다나허의 비즈니스’와 ‘HP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각 사가 파트너십을 활용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선 류근우 EY 한영 APAC 상무를 좌장으로 김도환 한국 백크만쿨터 TASK 지역 총괄사장, 방주성 한국암웨이 전무 등이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07000345

2023.09.07

[Interview Article] "글로벌기업 아태본부, 서울 유치 힘쓸 것"

"글로벌기업 아태본부, 서울 유치 힘쓸 것"매일경제 서진우 기자 - "올해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이 70년을 맞았는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설립 역시 70주년입니다. 한미관계가 시작되자마자 양국 간 비즈니스가 태동한 것으로 놀랍고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만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부터 꺼냈다.  그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공정하면서 자유롭고 호혜적인 교역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암참은 가교 역할을 꿋꿋이 해나갈 것"이라며 "정치적 중립 기관인 암참은 한국 투자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어 경제 외교의 첨병 자리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한미 경제 관계를 유지한 핵심 축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꼽으며 해당 조약 체결 후 양국 무역은 70%, 한국의 대미 수출은 연평균 14.5% 늘어난 점을 강조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의 6대 무역국, 미국은 한국의 2대 무역국으로 자리 잡았다. 10년간 한국의 대미 투자는 3배 이상 늘었고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역시 2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그는 "올 상반기 한국의 대미 수출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수출을 뛰어넘었다"면서 "한국의 대중국 수출 비중도 2005년 이후 처음으로 2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277억달러에 이른 점을 강조한 김 회장은 "현대차·기아의 미국 자동차 시장 내 점유율은 이미 10%를 넘어섰다"며 "전기차와 배터리, 인공지능 분야에서 한국 기업 경쟁력은 이제 미국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세계적 수준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 급성장한 것을 계기로 올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도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점을 상기시켰다.  김 회장은 "암참은 일종의 정보원으로서 이 같은 한국 기업과 경제의 우수성을 미국 기업이나 의회 등 행정부에 꾸준히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는 10월에는 암참 연례 행사인 '도어노크(Doorknock)' 행사가 예정돼 있다. 도어노크는 암참 이사진이 미국 행정부 간부들과 의원들을 만나 한미 FTA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현재 한국의 경제적 위상과 한국 시장 내 미국 기업들의 입지를 설명하는 자리다.  김회장은 "국제적으로 만연한 지정학적 위기가 기업들에 큰 불확실성을 주고 있지만 암참 도어노크 대표단은 한미 양국이 그 같은 위협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경제·안보동맹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이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에 취임한 지도 6년이 지났다. 그는 "델타항공과 퀄컴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헤드쿼터(본사)가 현재 한국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사례가 더욱 늘어나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는 14일 매일경제가 주최해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프로그램 중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의 온라인 대담에서 좌장을 맡고 21일 부산 포럼에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도 펼친다. 그는 "미국 중소기업 3000만개 가운데 30만개가 국외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 중 한국에 있는 기업은 2만개뿐"이라며 "한국이 미국의 대외교역 6위 국가인 만큼 미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22881

2023.09.07

[Interview Article] "한·미 관계 역대 가장 끈끈…韓, 亞 비즈니스 허브 도약 최적기"

"한·미 관계 역대 가장 끈끈…韓, 亞 비즈니스 허브 도약 최적기"   한국경제 황정수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 내내 제스처가 크지 않았다. 동행한 사진 기자가 생동감 있는 모습을 찍기 위해 과장된 손동작을 부탁할 정도였다. 차분했던 김 회장이 테이블을 손으로 치며 목소리를 높인 순간이 있었다. 한국이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해야 하는 이유와 전략을 설명할 때였다. 그는 △역대 가장 끈끈한 한·미 관계 △윤석열 정부의 강한 기업 규제 혁파 의지 △한국의 ‘문화 강국’ 위상 등을 꼽으며 “2023년은 한국이 외국 기업의 투자를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국으로 아시아 지역 본사를 옮긴 글로벌 기업을 소개하며 “글로벌 스탠더드와 맞지 않는 몇몇 규제를 추가로 해소하면 싱가포르, 홍콩을 충분히 제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외국 기업의 눈으로 봤을 때 한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까.  “한국에 온 지도 거의 20년이 다 돼갑니다. 글로벌 기업이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이 아니었다면 아마 수년 전에 미국으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한국이 ‘아시아 2위 비즈니스 허브’라는 암참 조사가 과장이 아니네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인프라, 숙련된 고급 인력, 높은 경제 활력도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은 외국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한국 경제는 높은 수준의 글로벌화를 이뤄냈고 외국인 투자에도 개방적이죠. 델타항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존슨앤드존슨,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전체를 담당하는 대표를 한국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인들은 ‘신발 속 돌멩이’ 같은 규제가 많다고 합니다.  “여전히 한국만의 복잡하고 불투명한 규제로 인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외국인 친화적인 조세 정책, 노동 유연성 확보, 디지털 경제 강화, 금융 서비스 개혁, 최고경영자에 대한 법적 책임 완화 등이 필요합니다. 지식재산권(IP) 보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확립 등도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기업 규제 정책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같은 분들은 ‘외국기업 친화적’입니다. 한국 정부의 ‘킬러 규제’ 해소와 생명공학·반도체와 같은 주요 전략산업에서의 산업 협력 증진 노력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의 혁신을 더욱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암참이 정부에 여러 차례 규제개혁을 건의했는데, 성과가 있습니까.  “외국인 거주자 단일세율(19%) 적용 기한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이 대표적인 성과입니다. 아직 싱가포르보다 세율이 높지만,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을 2025년으로 1년 연기한 것도 외국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입니다.”  ▷최근 보호무역주의가 강화하면서 대외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역 의존국가인 한국엔 도전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앞세워 경쟁력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국은 여전히 역내 최고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에 한국은 어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까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제조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앞세워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제조·기술 분야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특히 반도체·2차전지 제조 강국이라는 점에서 한국은 미국 주도의 경제안보 정책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는 급증했는데, 한국에 투자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 중소기업 30만 곳이 해외에 진출했는데 그중 2만 곳만 한국에 사업장이 있습니다. 그만큼 잠재력이 큰 겁니다. 한·미 양국은 철통같은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2차전지 사업의 경쟁력도 높습니다. 왜 한국이 싱가포르에 뒤처져야 합니까. 올해가 ‘역내 1위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입니다.”  ▷한국 진출을 추진 중인 외국기업에 최적의 입지는 어디일까요.  “암참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특별·광역시와 경기도, 수원특례시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대구와 군공항 이전 승인, 신공항 건설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글로벌 허브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구의 전략적 비전을 알게 됐습니다. 한국에도 두바이 같은 도시가 여러 개 생기지 말란 법이 없지 않습니까.”  ▷요즘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암참을 많이 찾아온다고요.  “한인타운 중심 사업이 아니라 미국 주류사회에 진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식음료 기업의 예를 들면 ‘미식축구, 농구장, 야구장에 가서 현지인들이 뭘 먹는지 꼭 살펴보라’고 조언합니다. 한·미 양국의 중소기업이 상대 국가에서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2724291​

2023.08.28

[Interview Article] AMCHAM Korea's efforts to promote diversity and inclusion

AMCHAM Korea's efforts to promote diversity and inclusionBy Meca Miciano, GMI Post - In today's globalized business landscape, diversity and inclusion have emerged as critical factors that drive success and innovation. Recognizing the immense value that diverse perspectives and experiences bring to the table,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Korea) has taken significant strides in promoting diversity in the workplace, specifically by supporting small and mid-sized enterprises (SMEs) and empowering women to take up leadership roles. “We are working with businesses and communities in building a more inclusive economy by promoting women’s economic empowerment in Korea. Although the country has come a long way in terms of addressing gender inequality, Korea is still ranked very low amongst the OECD countries when it comes to the wage gap between women and men,” said AMCHAM Korea Chairman and CEO James Kim. Kim said AMCHAM Korea understands that empowering women and providing them with equal opportunities is not just a matter of social justice, but also benefits a company's performance. Through its advocacy efforts, networking events and mentorship programs, AMCHAM Korea encourages more women to take on leadership roles within SMEs and large corporations alike. “I'm very proud to say that AMCHAM Korea has nine women on its board of governors. Six years ago, we only had one. So this year, we broke our record and we're going to continue to do that. At AMCHAM, we're showing leadership with real execution as opposed to just talking about it,” Kim said. By ensuring diversity within its executive leadership team, AMCHAM Korea is leading by example and showing firsthand that a diverse leadership team helps shape an organization's culture and drive it toward greater success. Kim also highlighted that at the heart of AMCHAM’s initiatives lies the American Business Center (ABC), a pioneering market development program that organizes workshops, seminars, and mentorship programs, and facilitates knowledge-sharing between South Korean SMEs and American companies. “The American Business Center is fully operational. We have signed very exciting agreements with various organizations in the U.S. From leaders in the private sector to mayors, they all want to do business with Korea via AMCHAM Korea’s American Business Center. We also have a bunch of our big member companies, who are already here in Korea, committing to help these leaders enter the Korean market. AMCHAM Korea acts as the glue that makes this happen,” said Kim. The AMCHAM Korea chief executive said the ABC aims to foster more collaborations between Korean and American businesses and promote diversity by encouraging SMEs to recruit and retain a diverse talent pool. Source: https://www.gmipost.com/article/545513/amcham-koreas-efforts-to-promote-diversity-and-inclusion.html

2023.08.16

[Interview Article] 암참 회장 “한미관계, 이보다 좋을 순 없다…싱가포르 넘어 ‘아시아 허브’ 될 최고 적기”

암참 회장 “한미관계, 이보다 좋을 순 없다…싱가포르 넘어 ‘아시아 허브’ 될 최고 적기” [헤럴드경제=대담 권남근 뉴스콘텐츠부문장 겸 산업부장·정리 김민지 기자] 글로벌 경제 패권을 둘러싼 격동기 속에 한미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국간 경제 가교 역할을 해 온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암참은 한미동맹이 시작된 1953년에 설립돼 70년 동안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한편, 한미간 무역 및 투자증진을 목표로 경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800여개 이상의 회원사 및 계열사로 구성된 암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상의다. 이를 이끌고 있는 제임스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암참 회장에 선출됐다. 미중 경제 패권 다툼과 한층 두터워진 한미동맹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은 무엇일지,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나 들어봤다.  “한국 있었던 19년 중 한미 분위기 최고조…韓, ‘아시아 허브’ 될 찬스”   제임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진행된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의 지정학적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범세계적 불확실성이 가득한 이때,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찬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초 진행한 ‘2023 국내 경영환경 설문조사’ 결과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시아 지역 본부로 선호하는 지역을 물었는데, 한국이 싱가포르 다음으로 이름을 올려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정부 정책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 비율은 2021년 3.6%에서 지난해 23.2%로 크게 늘었다.  제임스 김 회장은 “현재 암참 이사진에는 역대 최다 수준의 아태지역 총괄 대표가 두루 포진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고 있다”며 “한국이 아태지역 비즈니스 허브이자 최고의 투자처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기업의 아태지역 대표들이 한국에서 아시아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암참의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한미관계가 최정점에 있다는 부분도 강조했다. 그는 “제가 한국에 온 지 19년이 지났는데, 현재 한미관계가 최고로 좋은 시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관계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관계로 확대·발전됐고, 지난 2년간 양국간 투자는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美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하고 싶게 만들어야”   제임스 김 회장은 최고의 적기인만큼, 아태지역 내의 다른 경쟁국들과 비교해 한국에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국내 규제들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조정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면, 글로벌 공급망의 다양성과 강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례로 외국인 노동자의 소득세 단일세율 특례 적용기간이 20년으로 확대된 것은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기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단일세율 특례 적용기간은 5년이었지만, 지난 연말 조세특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올해부터 20년으로 연장됐다. 이로써 외국인 근로자는 20년 간 소득세 단일 세율(19%)을 적용 받는다. 한국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근로자들이 더욱 오래 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외국인 투자 확대로 이어져, 한국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매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제임스 김 회장은 평가했다.  반면, 개선해야 할 점도 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정보 규제 완화와 노동 경직성 개선이 대표적이다. 그는 “한국의 디지털 무역 지수는 아태지역의 다른 비즈니스 허브에 비해 낮은 순위에 머물러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련 정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면 한국을 아시아의 ‘디지털 허브’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높은 인터넷 인프라 수준과 비교해, 개인 정보 및 데이터 규제가 과도해 온라인 플랫폼 등 디지털 비즈니스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해외 업체들이 공공 분야에 진출하지 못하는 사례를 꼽았다. 그는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에서는 국내에 데이터센터가 없으면 공공 분야 클라우드 시장에 들어갈 수 없다”며 “반면,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어디에 있든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낮은 노동 유연성도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의 걸림돌로 꼽았다. 그는 “메타나 마이크로소프트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회사에서는 경영 상황에 따라 인력을 채용하거나 정리해고(lay off)하는 것이 훨씬 쉽다”며 “그러나 한국은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에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암참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국에 투자를 원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가이드 역할도 하고 있다. 그는 “지금 한국은 정말 말 그대로 ‘핫’한 나라”라며 “최근 들어 미국 주요 시장부터, 상원의원, 의회 관계자들이 많이 오는데, 다양한 한국 회사가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투자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미국 중소기업의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그는 “미국 중소기업 수는 3000만개인데, 그 중 30만개가 해외에 진출해있고, 이 중에서 2만개만 한국에 들어와 있다”며 “암참은 한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미국 중소기업에 신뢰할만한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등 한국 투자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참은 미국 상무부와 협약을 맺고 ABC(American Business Center) 프로그램을 개설해 미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KBC(Korean Business Center) 프로그램도 만들어,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핵심 산업은 미국과 한마음 필요…중국, 끊을 수 없는 파트너”   최근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혁신 산업에서 미중 간 통상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이 주요 산업에서는 미국과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는 미국과 한 마음으로 가야 한다”며 “올해 한국의 대중 수출 비중은 줄었지만, 대미 비중은 늘어난 것처럼 한 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때 30%를 넘었던 한국의 대중 수출 비중은 올해 19%대로 떨어졌다. 반면 9%대던 대미 수출 비중은 18%대로 늘었다.  그러나 중국과의 관계도 절대 끊을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중국은 대만이라는 변수를 가진, 글로벌 무역 및 세계 경제와 안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키플레이어(key player)이기에, 배제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중국과 한국은 특정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관계가 될 수도 있고, 어떤 분야에서는 풀(full)파트너십을 맺을 수도 있는 만큼,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제임스 김 회장은 임기 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보다 많은 리더들이 한국에서 아시아 전 지역을 총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한국이 명실공히 아시아 내 최고의 투자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미 양국간 파트너십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731000421&ACE_SEARCH=1​

2023.07.28

[70th Anniversary Special Luncheon with General Burleson and CDA Sakurai]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 급속도로 구축”…암참, …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 급속도로 구축”…암참, 한미동맹 70주년 특별 간담회 매일경제 정유정 기자 -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개최한 특별 간담회에서 한국과 미국의 공급망 구축 노력을 설명하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의 협력 관계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사쿠라이 대사 대리는 ‘한·미 안보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암참 간담회에서 “다음 주 부산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4차 공식 협상이 열린다”며 “IPEF를 중심으로 MSP가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17일 미국, 일본, 호주 등 14개국이 참석하는 IPEF 4차 공식 협상에서 MSP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풀이된다. 사쿠라이 대사 대리는 이어 “지난 70년 동안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지속됐으나 오늘날 우리는 경제 안보 분야에서도 만만치 않은 도전을 맞게 됐다”며 “한미 정부는 기업·산업계와 협력해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과거 국가들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전략적 경쟁자들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한·미 양국의 기술 협력과 연구·개발(R&D) 혁신은 모든 것을 강력하게 만들며 무역 관계, 공급망,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암참의 이번 간담회는 한미동맹 70주년과 암참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미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 투자가 양국의 공동 번영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간 한국과 미국간 투자 규모가 상당히 늘어났다”며 “삼성이 텍사스에 170억달러를 투자한 것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내 급변하는 지정학·지경학적 환경을 고려할 때 한미 양국의 더욱 긴밀한 협력과 협조는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한미 동맹과 ‘힘을 통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한국의 경제적 기적은 한·미 양국과 유엔 파견국의 안보 토대, 3만7000명의 전사자와 실종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억제력을 갖추는 것이 한미 동맹의 주축”이라며 “양국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양국을 수호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79198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