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SK이노·E&S 합병 법인 출범…“아태 최대 105조 에너지社”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법인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7월 합병
발표 이후 약 3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자산 105조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종합
에너지 회사가 됐다.
새로
출범한 SK이노베이션 합병법인은 석유, 가스, 전력 등
주요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
경쟁력에 SK E&S가 민간
최초로 통합∙완성한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까지 더해지면서다.
특히 LNG 밸류체인은 합병법인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LNG는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
속에도 SK E&S가 연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기반이
됐다.
최적화된
조직도 갖췄다. 합병
후 기존 SK E&S는 SK이노베이션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되고 새 사명은 ‘SK이노베이션 E&S’를
사용하게 된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11/01/SRTRXHH3GVGVBD4J7TC2JE4P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