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HAM Hosts a Special Meeting with Korean Presidential Candidate Kim Dong-yeon

 “Securing labor flexibility is key to support U.S. companies in Korea”

February 11, 2022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invited Kim Dong-yeon, Presidential Candidate for New Wave Party, for a special meeting at the IFC Forum of the Yeouido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this morning.

At this event, Mr. Kim met with a delegation of U.S. companies in Korea to discuss his future policies as the next presidential candidate, future growth strategies and ways to revitalize the economy.

About 10 U.S. corporate representatives, including members of the AMCHAM Board of Governors, joined the AMCHAM delegation to attend the meeting. This group included Baker Hughes, GE Korea, HP Printing Korea, IBM Korea, Microsoft, MSD Korea, and Shin & Kim.

AMCHAM Chairman & CEO James Kim said, “We appreciate Mr. Kim Dong-yeon’s important leadership in promoting foreign direct investment and establishing policies to make Korea the headquarters of many companies in Asia.” He continued, “I am well aware of candidate Kim's ambition to carry out regulatory reform to facilitate innovation in core strategic projects. Active support from the Korean government is needed to attract investment in R&D, so it is important to have this dialogue now.” He added, “AMCHAM is a non-political and non-partisan organization, but it is an honor to discuss how we could further accelerate the economic growth across Korea.”

Candidate Kim Dong-yeon stressed that the key to supporting U.S. companies in Korea is "securing labor flexibility." He said, "Progress should persuade workers to yield labor flexibility, and remuneration should be made by asking the management to improve labor security. Through a great social compromise, we will secure labor security in the Korean economy." He also added, "I hope that American companies in Korea will be able to participate in the growth of Korea and share their achievements."

He went on to say, “I encourage AMCHAM and U.S. companies in Korea to expand their direct investment in the Korean market, especially in the R&D sector. The government will offer various forms of support, including improving labor flexibility, and will make Korea a ‘country of opportunities’ with plenty of chances invest, do business, and grow.”

This meeting is part of a series of meetings with presidential candidates that have been arranged by AMCHAM ahead of the upcoming presidential election in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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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동연 대선 후보 초청 특별 간담회 개최 

주한미국기업에 대한 지원의 핵심은 ‘노동유연성’ 확보 

2022년 02월 11일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가 오늘 오전 새로운물결당 김동연 대통령 후보를 초청하여 특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IFC 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간담회를 통해 김 후보는 주한 미국 기업 대표단과 만나, 차기 대선 후보로서의 비전, 미래 성장 전략과 대한민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투자 환경 조성과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본 간담회에는 암참 이사진을 포함한 10여명의 미국 기업 대표단이 참석하였으며, 참여 기업은 베이커 휴즈, GE 코리아, HP 프린팅 코리아, IBM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한국MSD, 법무법인 세종 등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간담회에 앞선 환영사를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 증진과 대한민국을 많은 기업들의 아시아 지역본부로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 김 후보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핵심 전략사업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혁을 단행하겠다는 김 후보님의 포부와 비전을 잘 알고 있다.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대적이며, 바로 지금이 이러한 논의를 할 적기.”라고 말했다. 또한 “암참은 비정치적이고 초당적인 조직으로, 오늘의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걸친 경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 라고 덧붙였다.  

김동연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주한미국기업에 대한 지원의 핵심은 ‘노동유연성 확보’ 라고 강조하며, “진보는 노동자 측에 노동유연성을 양보하고자 설득해야 하고, 보수는 경영자 측에 노동안정성을 제고하자고 해 빅딜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하며, 서로의 금기를 깨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반드시 한국경제에 노동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의 성장에 주한미국기업들이 동참하고, 그 성과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어서, “오늘 자리하신 암참과 주한미국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한국시장에 대한 직접 투자, 특히 R&D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 하며, “정부는 노동유연성 확보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만들어 갈 ‘기회의 나라’ 대한민국인 주한미국기업에게도 투자하고, 사업하고 성장할 기회가 넘치는 나라가 되도록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암참이 주선하여 오고 있는 대선주자들과의 간담회 시리즈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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